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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몬스터 대학교 리뷰, 마이크의 기발한 용기

by 심플하고 옹골지게 2022. 3. 17.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마이크 와조스키 (Mike wazowski)가 나온 영화 <몬스터 대학교>를 소개하겠습니다.

마이크가 누구냐고요? 마이크는 외눈박이 괴물이에요. 제 책장에는 마이크 블럭부터 시작해서 마이크 시계, 마이크 노트, 마이크 펜까지 참 다양한 상품이 자리하고 있어요. 누군가에겐 똑같은 것을 계속 모으는 특이한 사람으로 비칠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너무나 소중한 물건이랍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참 좋아하는데요, 처음 시작은 영어공부를 위해서 보다 발음이 정확한 애니메이션을 찾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푹 빠지게 된 애니메이션 영화는 바로 토이스토리 시리즈였어요. 그런데 제가 가장 좋아한 캐릭터는 몬스터 시리즈 "마이크"입니다. 제가 저의 인생의 중요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어쩌면 중요한 버팀목이기도 했던 마이크, 그리고 영화 <몬스터 대학교>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몬스터들이 무슨 일을 하냐고요?

몬스터 대학교는 몬스터 주식회사라는 영화 (2001년 개봉한 디즈니와 픽사 제작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후에 2013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로 주인공인 마이크와 설리의 과거 대학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Monster University를 줄여서 MU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몬스터들이 무엇을 하는 주식회사인지 궁금하시죠.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이 회사는 아이들의 비명 소리를 원천으로 몬스터들의 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우리로 치면 한국전력이라고 봐야 할까요? 그 회사의 직원들의 임무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 세계로 잠입해서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그들의 비명 소리를 모아 오는 것이죠. 그럼 여기에서 일을 잘하는 사원이라 함은 아이들을 더 두렵게 만들 수 있는 존재, 즉 더 무서운 몬스터일 것입니다. 영화 상에서 푸른색의 털에 보라색 반점을 가진 거대한 몬스터인 설리, 그가 바로 가장 뛰어난 사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설리 옆에는 절친한 친구,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의 마이크라는 괴물이 있습니다.

한가로운 어느날 마이크의 실수로 부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이 하나가 몬스터 세계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나 몬스터 세계에서 어린이라 함은 그들의 에너지원이자 매우 독성이 강한 대상으로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어린이가 들어왔다는 것은 아주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는 걱정하기 시작하죠. 이 사실이 알려지면 큰일이 날 것이라 생각하고 조용히 아이를 인간 세상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아이를 보내야 하는 마이크와 설리, 그리고 맘처럼 쉽게 풀리지 않죠. 결국 그 독성이 강한 아이, 부의 존재를 회사에서 알아버리는데요, 아이는 무사히 인간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마이크 와조스키의 문제해결력

그들이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훈련했던 대학시절의 스토리 <몬스터 대학교>로 다시 돌아와 볼게요. 제게 가장 돋보였던 것은 마이크라는 캐릭터의 문제해결력이었어요. 아이들을 깜짝 놀래키기보다는 좀 귀엽게 생긴 외모 때문에 사실 그는 유망한 인재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마이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아이들을 놀라게 해 에너지를 얻는 일, 즉 스캐어러스로 일하겠다는 꿈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전혀 두려움을 줄 수 있게 생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학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대학에 계속 다닐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얻게되는데요, 그것은 최고의 몬스터를 뽑는 콘테스트에 출전해서 수상을 하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는 함께할 팀원을 모집하게 됩니다. 가장 유망하지 않아 보이는 몬스터 네 명을 힘들게 섭외합니다. 그러나 소위 잘 나가는 몬스터들 사이에서 마이크의 팀은 버티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난관에 부딪친 마이크가 함께하는 팀. 이때 마이크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몬스터 대학교, 마이크 팀원
그리고 이때, 잘나가는 몬스터 중 한 명이 다가와서 비아냥 거리며 얘기합니다.
"빅리그에 속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
괜한 희망 가지고 헛된 노력하지말고 포기하라는 의미죠.
마이크를 밟아주고자 한 이야기지만 마이크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게 됩니다.

그는 스스르로에게 질문합니다.
'그럼 빅리그에 속하는 사람은 누구지?'


그리고 바로 자신의 동료들을 설득해서 빅리그를 보러 갑니다. 그곳은 바로 자신들이 미래에 일하고 싶은, 꿈꾸고 있었던 몬스터 주식회사이죠. 선망의 대상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몬스터들을 봅니다. 그들이 일하는 장면을 보면서 일제히 비슷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몬스터 대학교 리뷰, 귀여운 솜뭉치 몬스터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몬스터들은 제각기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꼭 모두 덩치가 크지 않았고, 귀여운 외모였지만 자기만의 무서움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이 가진 고유한 모습을 장점으로 활용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활용하고 있었던 것이죠. 작고 귀여운 외모로 스캐어러스(아이들을 놀라게 해 에너지를 얻는 일을 하는 몬스터)가 되지 못할 거라는 많은 편견을 받았던 마이크, 그에게도 희망이 생긴 것이죠.

누군가 안된다고 하는 말에,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살면서 많은 편견 무시에 부딪치게 됩니다. 낙담하고, 누군가의 말을 믿어버릴 수도 있죠. 마이크가 쟁쟁한 몬스터들에게 들었던 "빅리그에 속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라는 말처럼 말이죠. 그리고 마이크는 이렇게 생가할 수도 있었어요. "그래, 나처럼 무섭게 생기지 않은 몬스터는 몬주(몬스터 주식회사)에서 일할 수 없어." 이렇게 누군가 한정 지어놓은 만들어놓은 매트릭스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마이크는 그렇지 않았어요. 그들이 말하는 빅리그를 직접 눈으로 보러갔고,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게 되죠. 저는 그의 행동에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저는 체구가 작고 예쁘지 않다고 스스로 생각했어요. 나는 "키 크고 예쁜 사람"이 아니라서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스스로 한계를 만들고 있었던 것이죠. 이때 마이크가 타인의 말에 휘청이지 않고, 자신의 믿음으로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 팀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이크에게 배우는 문제해결력이란?

그에게 배운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첫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문제 자체를 본다.
둘째, 남의 말에 갇히지 말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셋째, 생각대로 행동한다.

누군가에 말 속에 갇혀버리면 나의 너무도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기도 합니다. 조언에 귀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내가 믿는 대로 행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사람들이 나의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며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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