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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 애플이 1000억원을 투자한 대하드라마 파친코, 이 세 글자가 요즘 정말 핫합니다. 이는 애플티비 플러스에 공개된 오리지널 콘텐츠로 애플의 1000억 제작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비영어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는 것도 흥행에 한몫한듯합니다. 이 드라마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재일 한국인으로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편은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되어있으니 꼭 찾아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파친코' 뜻 저는 제목인 파친코가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고요. 파친코는 일본의 도박 게임인데요, 일본 전역에 엄청난 업소 수와 큰 매출액을 기록하는 큰 산업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종전 후 파친코가 크게 유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공허한 상태에 있었던 사람들이 일상에서 도피해서 불안과 초조.. 2022. 4. 5.
영화 코코샤넬 줄거리, 리뷰 샤테크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샤넬백이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니 샤넬백을 사는 것은 투자로 본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물건은 사는 순간부터 가치가 떨어지는 부채라고 인식하고 있던 저에게 소소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로부터 샤넬이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라는 의미겠지요? 오늘은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세계 최고의 패션 브랜드의 창업주인 샤넬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 을 보았습니다. 실용주의 철학을 가지고 과거 여성들의 불편한 복식 문화를 바꾸고 큰 사랑을 받은 샤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노래하고 춤을 추는 배우의 꿈을 꾸었던 샤넬 샤넬은 1883년에 가난한 집에서 태어납니다. 아버지는 밥 먹듯 바람을 피우고, 어머니는 샤넬이 12세가 되었을 때 결핵에 걸려 사망하게 됩니다.. 2022. 4. 2.
영화 카모메 식당 : 그냥 하기 싫은 일을 안 할 뿐이죠 일상에 쉼이 필요하신 가요? 빼곡하게 차있는 회사 사무실을 바라보며 자유로운 삶을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 저와 비슷한 마음이시라면, 이 영화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잔잔한 일본 영화를 좋아합니다. 특별하게 어떤 사건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그냥 잔잔한 일상처럼 흘러가는 그런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핀란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소박하고 정갈한 음식을 보여주는 영화인 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제대로 된 한 끼를 만드는 '카모메 식당'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한 일본 여성(사치에)이 식당을 차렸습니다. 식당 이름은 바로 '카모메 식당'.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오니기리의 맛을 잊지 못하고 이를 핀란드에 소개하고자 하지요. 그런데 하얀 밥에 김만 얹은 것처럼 보이.. 2022. 3. 29.
패치아담스 : 웃음으로 병을 치유한 의사 이야기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자신이 중요하다고 믿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의 용기를 보면서 숙연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영화는 실존 인물의 일대기를 토대로 제작된 영화이자 제가 참 좋아하는 영화 를 리뷰하겠습니다. 스스로 정신병원을 찾은 남자 영화는 춥고 쓸쓸한 겨울, 눈 덮인 길 위를 지나는 버스 안의 패치를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헌터 아담스는 삶의 의욕을 잃고 공허한 눈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창밖을 내다보며 독백을 합니다. 저는 왜인지 그 장면을 참 좋아합니다. 헌터 아담스는 스스로 정신병원으로 향합니다. 방황하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위로하기 위해서 스스로 정신병원 행을 선택한 것이지요. 처음에는 많이 낯설었지만 점차 적응해갑니다. 그리고 어느새 병원 안에서 친구도 사귀고 .. 2022. 3. 28.